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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병(암)정보

암 치료방법 치유를 돕는 대체요법

by ¬Æ○¬Æ¬Æ◁e★£◁¬ÆÙ¬Û°¬◁Æ£¬Æ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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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유를 돕는 대체요법

 

켈리의 영양대사 치료법 

 

윌리엄 켈리는 캔자스 출신으로 텍사스주 베일러 대학에서 치의학을 공부한 후 어린 아이들의 치열을 교정하는 일에 몰두했다.

 

1964년에 건강이 악화되어 진찰을 받아보니 췌장암 말기로 1~2달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과 함께 수술조차 거부당했다.

 

그는 체념하고 포기했다. 그런데 캔자스에 살고 있던 억척같은 어머니가 부리나케 달려왔다. 어머니는 켈리가 좋아하던 정크푸드와 고기를 모조리 내버리고 오직 신선한 야채, 과일, 견과, 씨앗만 먹도록 했다. 몇 달이 지나자 건강이 좋아져서 다시 치과에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어느 날 건강 식품점에서 식이요법의 선구자인 막스 거슨이 쓴 암 치료법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잠깐 거슨에 대해 소개하면 그는 독일태생으로 대학재학 중 편두통을 앓게 되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식이요법을 스스로 개발해서 실험을 해 보았다. 의사가 된 후 자신이 개발한 편두통 식이요법을 이용한 피부결핵 환자의 병이 나은 것을 발견한 후 그 식이요법을 더욱 더 발전시켜 많은 결핵환자를 고치게 되었다.

 

뮌헨대학 병원에서 그 식이요법으로 피부결핵환자 450명을 치료해 본 결과 446명이 완치가 되면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또 온갖 치료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없던 슈바이처박사 부인의 폐결핵을 완치시켰고 슈바이쳐의 당뇨병도 거슨요법으로 완치되었다.

 

 

그런 인연으로 슈바이처와 한평생 친구 사이로 지냈다. 1938년에 뉴욕 주의 의사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그 후 30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암환자를 수백 명이나 치료했고 1958년에는 30년간 임상 실험한 결과를 정리해서 암 치료법: 50개 사례의 결과란 논문을 발표했다.

 

켈리는 바로 이 논문을 책으로 출간된 것을 사서 읽어 본 것이다.

 

그런데 6~7개월이 지나자 병이 더 이상 차도가 없고 심한 소화불량증으로 고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췌장효소를 사먹기 시작했고 마침내 하루에 50알씩이나 먹게 되었다. 어느 날 20세기 초에 췌장효소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 스코틀랜드의 생물학자인 존 비어드가 쓴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뒤이어 에드워드 하웰박사가 쓴 효소영양이란 책도 접하게 된다. 이런 책을 읽고 연구해서 그는 마침내 암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자신의 병을 스스로 고쳤고 그 후 3만명이 넘는 암환자를 치료하게 되었다.

그가 1960년대에 개발한 암 치료법이 바로 영양대사치료법이다.

 

스스로 암을 치료한 켈리는 암환자들에게 자신의 방법을 가르쳐주었는데 많은 환자들이 완치되는 놀라운 결과를 목격하게 되었다.

 

그의 식이요법으로 많은 환자가 건강을 되찾았지만 그렇지 못한 환자들도 있었는데 마침 자신의 부인이 그런 케이스였다.

 

원인을 찾아보니 자기 부인은 심한 알레르기가 있어서 설익은 고기를 먹을 필요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일을 계기로 켈리는 물질대사 유형이란 개념을 개발하게 된다. 즉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사람마다 채식과 육식, 생식과 조리식을 해야하는 필요성이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1980년에 인기 영화배우인 스티브 맥퀸의 말기 중피종을 치료하면서 명성을 얻게 된다.

 

 

중피종이란 가슴과 복부에 생기는 일종의 암으로 보통 석면에 노출되어 생긴다. 맥퀸의 암은 너무 심해서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였고 말기로 전혀 가망이 없었다.

 

그러나 켈리의 충고로 켈리의 프로그램으로 치료하는 멕시코의 작은 병원에 입원했는데 담배도 태우고 정크푸드도 몰래 먹는 등 제대로 치료지침을 지키지 않았다.

 

그런데도 8주가 지나자 종양이 성장을 멈추고 진통제도 필요 없게 되고 체중도 늘었다.

 

그러나 그 후 켈리의 프로그램을 중단했고 복부에 있는 죽어버린 것으로 보이는 종양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직후 사망했다.

 

 

그렇게 되자 미국 암협회, 미 국립암연구소, 이름있는 의과대학의 대변인들이 총동원되어 무조건 켈리와 그의 치료방법을 매도했고 미국언론도 이에 맞장구쳤다.

 

똑똑한 사람 하나 바보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다. 1970년에 켈리는 면허도 없이 암환자를 진료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1976년에 치과의사 면허정지 5년이란 법원 판결을 받게 된다.

 

그로 인해 1976년 후반에 잠시 멕시코의 티후아나의 진료소에서 일을 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켈리는 자신의 치료방법이 공정하고 적절하게 평가되기를 기대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럴 가망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낙담하여 세상을 저주하게 되면서 갈수록 폐인이 되어 버렸다.

 

그는 암 치료법을 개발해서 스스로 췌장암을 완치시킨 후 40년간 살다가 2005년에 79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사망했지만 그의 말년은 너무나 비참했다고 한다.

켈리의 치료법은 몇가지 자연적인 암 치료방법을 결합시킨 것이다. 4가지 주요 구성요소는 췌장효소, 영양요법, 제독, 영적인 믿음이다.

 

대증요법의학 증 현대의학에서는 암을 급속히 성장하는 악성조양으로 규정하고 만약 그대로 두면 통제불능이 되어 환자를 사망케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또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악성 세포의 성장과 번식의 한 요인이며, 그런 돌연변이가 성장을 조절하는 유전자에 입력되어 있는 단백질의 양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또 세포분열을 변화시킨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켈리의 암에 대한 견해는 전혀 다르다.

 

그의 암 치료법은 비어드박사의 암 이론에 의거해서 암은 생활의 일부분으로 정상적이고 필요한 것이란 견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비어드는 암은 영양배엽세포와 동일하다는 이론을 정립했고 따라서 암은 무책임한 영양배엽세포로 간주했다.

포유동물의 배아에는 외부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있는데 이것을 외배엽이라 한다. 이 외배엽이 수정된 난자를 자궁벽에 착상시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외배엽이 없으면 배아가 자궁벽에 자리를 잡을 수도 없고 영양분을 섭취할 수도 없다.

 

그런데 바로 이 외배엽을 구성하는 세포가 영양배엽세포이다. 따라서 영양배엽세포는 인체의 정상적인 세포이다. 그러나 여성의 자궁에서 난자가 수정을 하게 되면 영양배엽세포는 암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갖게 된다.

 

즉 급속히 증식해서 자궁벽을 파고 들어가 수정란이 달라붙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해 준다. 이 영양배엽세포가 나중에 태반이 된다.

 

영양배엽세포는 매우 공격적인 세포로 마치 일종의 굴착기와 같다. 그런데 그런 공격성을 견제하는 장치가 인체 내에 있는데 그게 바로 췌장효소로 영양배엽세포가 필요한 만큼 증식하면 더 이상은 증식하지 못하게 막아 버린다.

이런 이유로 비어드는 암은 정상적인 삶의 필요한 일부분으로 보았다.

 

즉 악성종양은 정상적인 세포가 무한정으로 증식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영양배엽세포가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서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한 것이다.

 

근년의 연구에 의하면 비어드의 이론이 옳은 것으로 입증되었다. 즉 비어드의 이론대로 만약 모든 암의 기원이 영양배엽세포라면 모든 암은 인간 융모막 성선 자극 호르몬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컬럼비아대학 의대 교수인 크리체브스키와 7명의 교수들이 공동으로 연구해 본 결과 모든 암세포는 hCG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고

 

그들의 논문은 1994년에 내분비학이란 의학잡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1992년에는 엘러게이니 종합병원 병리학 실험의학과의 아세베도와 2명의 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해서 인간 융모막성선 자극 호르몬의 합성과 발현이 모든 암의 생화학적 공통분모임을 밝혔고 85가지의 다른 암세포 배양균에서 인간 융모막 성선 자극 호르몬이나 그 구성물 혹은 그 단편이 존재하는 것을 증명했다.

 

1995년에 암이란 의학잡지에 기고한 연구 논문에서 아세베도는 거의 100년이 지난 뒤에 비어드의 이론이 옳다는 점이 입증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현대의학은 암은 바이러스, 엑스레이, 흡연, 햇빛, 외상과 같은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믿고 있지만, 많은 암 연구가들은 그런 요인이 암을 유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영양배엽세포와 유사한 전능세포를 간접적으로 자극해서 암이 생기는 것으로 믿고 있다.

 

켈리의 암 치료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췌장효소

켈리의 치료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췌장효소이다. 켈리는 암의 근본 원인은 인체가 단백질을 제대로 대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즉 음식 속의 단백질을 제대로 소화, 흡수,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이 생긴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종양은 물질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서 섭취하는 음식의 대부분을 이용해 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더 악화된다.

 

따라서 단백질의 물질대사에 이상이 생긴 것을 고치지 않으면 처음 생긴 종양을 제거하더라도 결국은 더 많은 종양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런 물질대사의 이상은 췌장효소의 결핍으로 야기되고 특히 어떤 단백질 분해효소는 종양으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1차 방어선이라 한다.

 

결국 암을 치료하려면 췌장효소를 다량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러나 췌장효소가 암을 치료한다는 주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이미 오래 전에 바로 비어드박사가 제시한 아이디어이다.

 

그는 1906년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췌장효소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했다.

즉 영양배엽세포가 침입하는 것을 태아와 모체 내에 있는 췌장효소가 막아주고 그로인해 췌장효소는 인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암을 소화시켜 버릴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그의 이론 중에는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모두 생략한다. 비어드는 1911년에 자신의 이론을 정리해서 암 효소치료란 책까지 발간했으나 제도권 의학은 그의 연구결과를 철저히 외면했다.

 

1950년대와 60년대에 오하이오주의 쉬벌리란 의사가 효소로 암환자들을 치료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그 역시 다른 의사들의 배척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치료경험과 사례를 모아 1969년에 암 다양한 단백질 분해효소 치료법이란 책을 발간했으나 제도권 의사들의 조롱만 받았다. 독일은 미국과 달리 제도권 의사들도 자연요법을 인정하고 또 효소 이용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의사인 볼프와 그의 l제자인 란스베르거는 함께 효소요법이란 책을 썼고 무코스제약이란 회사까지 설립해서 효소제품을 생산, 판매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유명한 보벤치메란 제품이다.

비어드는 췌장효소는 위산의 주성분인 염산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에 정맥을 통해 주사로 주입해야 하는 것으로 믿었는데, 1986년에 효소와 미생물기술이란 학술잡지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모스크비쵸브와 연구진은 효소를 그냥 복용해도 소화흡수가 되어 괜찮다는 점을 밝혔다.

 

또 캘리포니아대학의 생리학교수인 로트먼과 연구진이 2002년에 생리학적 개관이란 잡지에 기고한 논문에 의하면 소화효소가 혈관으로 흡수되고, 췌장에 재흡수된 후 재이용 되는 것이 여러 실험결과 밝혀졌다고 한다.

 

즉 소화효소가 음식처럼 소화가 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따라서 식사 때마다 췌장이 새로 소화효소를 생산해서 소장으로 배출해야만 한다는 견해가 틀린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런 연구결과로 제도권 의학자들이 주장하는 효소무용론은 근거를 상실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효소를 복용하면 위장에서 분해되고 비활성화되어 건강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예를 들면 슬로언 케터링 암연구소의 생화학교수를 역임한 그린박사가 1998년에 대체의학의 과학 관찰이란 잡지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모든 다른 식품 단백질과 같이 효소도 장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효소로 인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효소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어긋나는 연구결과는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을 왜곡하는데 대해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그렇다면 과연 췌장효소가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가?

 

이 문제를 검증한 연구결과가 있다. 그런 연구결과에 따르면 효소치료법은 암표지검사, 항체생산,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면 암세포에 있는 CD44란 부착분자와 그 변형체가 종양의 성장과 전이과정에 개입하는데 단백질 분해효소 중 브로멀레인이 CD44의 수를 줄이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브로멀레인을 복용하면 암의 전이를 억제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된다. 기타 많은 동물실험 결과 췌장효소가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비어드의 주장에 더 이상 시비를 걸 수가 없게 되었다.

 

췌장효소인 파파인은 파파야에 다량 들어 있고 브로멀레인은 파인애플에 많이 들어 있다.

 

또 파파야와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이런 효소를 추출해서 건강식품으로 팔고 있고, 이런 효소는 독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복용할 수 있다.

 

췌장효소는 암종양을 찾아가서 고깃덩어리로 생각하고 분해해서 소화시켜 버린다.

 

또 췌장효소의 일종인 트립신과 키모트립신은 암세포의 외부에 있는 단백질을 제거하여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인식해서 죽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어떤 암 치료방법을 선택하든지 간에 암환자에게 필수품으로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췌장효소를 모아 제품화 것으로 독일에서 개발한 제품인 보벤침과 비탤침이 가장 우수하다. 2가지 중 1가지만 복용하면 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보벤침보다 비탤침을 더 선호한다.

비탤침은 혈액응고 방지제(: 와파린, 쿠마딘, 헤파린, 플라빅스)와 상극이니 함께 복용할 수 없다. 효소 중에는 심지어 지렁이 소환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상품화한 것도 있다.

 

지렁이의 소화액은 섬유소를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이에 착안한 중국 과학자들이 1987년에 플라스민이란 제품을 개발했다. 이에 뒤질세라 일본 과학자들은 6가지 단백질 분해효소를 분리해서 룸브로키나제라 명명했다.

 

중국에서 룸브로키나제로 허혈성 뇌혈관질환을 가진 453명을 치료해 본 결과 93%의 환자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 뇌졸중 환자가 1달 정도 이걸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도 확인되었다.

 

허혈성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심근경색, 혈관성 돌발난청, 망막정맥이나 동맥 폐쇄로 인한 실명, 폐색전증을 치료하는 데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즉 피가 엉키고 막힌 것을 확 뚫어주는 데 효과가 있어서 혈액응고 방지제인 헤파린과 유사하고, 혈액응고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섬유소를 분해하는 데 탁월해서 몸속의 각종 쓰레기나 뭉친 덩어리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이는 브로멀레인도 마찬가지이다.

 

1995년부터 중국과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유럽에서 사용되고 있고 미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분명히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까지 암을 치료하는 임상 실험에 이용되지는 않고 있다.

 

미국에서 간강식품으로 팔리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지렁이 몸값이 엄청나게 올라 버렸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서 미국에서도 구태여 이 제품을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에서 언급한 보벤침과 비탤침이 있기 때문에 구태여 지렁이를 먹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도 또 다른 이유로 생각된다.

하찮은 지렁이로 세계적인 약품을 개발하는 과정에 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나선 점은 특기할 만하다.

 

중국 정부가 팔을 걷고 나서니 일본의 제약회사들도 마음만 먹으면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지만 아예 손을 떼고 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앞으로도 중국 정부는 전통의학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생각된다.

 

거대한 다국적 제약회사에 대항해서 신약을 개발하려면 민간 전통의학의 자산을 활용해야 되고 그런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어쨌든 캐나다의

생화학회사도 약빠르게 롬브로키나제를 개발해서 200111월부터 볼루오케란 상표로 판매하고 있다.

 

혈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영양요법

켈리는 식이요법은 환자 개개인에 맞도록 짜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질대사의 유형을 10가지로 구분하고 그 유형에 따라 환자도 10개집단으로 분류하여 각각 다른 영양 프로그램을 처방했다.

그는 치료하기 전에 3200개나 되는 항목의 설문서를 통해 환자의 영양상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한 후 컴퓨터로 분석하여 각 환자의 물질대사 유형을 확인한 후 치료를 했다.

 

그러나 그 핵심은 신선한 무공해 야채와 과일을 날것으로 먹고 단백질 섭취를 크게 줄이는 것이다. 가공하지 않은 완전 곡식, 견과, 씨앗을 먹어 식물성 단백질 섭취는 권장하지만, 동물성 단백질, 가공식품, 우유, (대두), 땅콩, 흰설탕, 흰쌀은 금했다.

그러나 하루 1~2개의 달걀은 허용했다.

 

이런 방법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자연 상태 그대로 공동인자와 함께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미네랄, 미량원소 같은 영양보충제도 환자에게 복용시켰다. 또 소나 양의 흉선이나 간 같은 내장도 복용시켰다.

 

그러나 허용된 모든 단백질은 반드시 오후 1시 이전에 모두 먹어야 했다.

암종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인체의 단백질 분해능력 저하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인체가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네랄 물질대사의 불균형도 암이 생기게 하는 또 다른 원인으로 생각해서 면역체계가 붕괴되는 근본 이유는 미네랄의 불균형이라고 주장했다. 또 암세포는 면역을 차단하는 인자를 생산해서 전자기력을 발생시켜 면역체계가 적절한 반응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주장까지 내세웠다.

 

이런 식이요법에 추가해서 환자들은 매일 영양보충제로 정제나 캡슐을 150개나 먹어야 하는데 그 속에는 췌장효소, 비타민, 미네랄, 소간이나 내장, 선을 농축한 것 등이 포함된다. 켈리의 치료방법에서 영양요법은 암과 싸우는 도구가 아니라 신체기능을 개선시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암과 직접 싸우는 것은 췌장효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췌장효소는 암세포를 아주 신속하게 파괴하고 이는 환자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을 조성한다. 따라서 제독이 필수적이다.

 

(3) 제독

췌장효소와 각종 영양보충제를 복용하면 암세포가 분해되면서 많은 독소가 발생하는 데 이를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켈리는 인체가 독소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수시로 며칠 동안 효소와 보충제 복용을 중단 시켰다.

 

이 휴식기간 중에 간과 신장이 인체에 축적된 종양의 부산물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또 인체의 제독작용을 보조하기 위해 매일 최소한 1번 이상 커피관장을 시행토록 했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의학도 20세기 전반부까지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커피관장을 처방했다는 점이다.

 

비어드 박사도 제독을 중시했다. 그 이유는 효소가 암세포를 분해하면 단백질의 중간생성물이 생기고 암 종양의 찌꺼기인 비정상적인 분자까지 혈관 속으로 방출이 되는 데 그런 것들이 인체에 유독하기 때문이다.

 

그런 유독물질은 황산마그네슘 같은 하제나 커피관장으로 제거할 수 있다.

 

커피관장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간이 유독물질을 걸러 해독하는데 그것이 간에서 담관을 통해 소장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커피 속의 카페인이 담관 벽의 근육을 이완시켜 담관이 더 커지도록 해서 그 유독물질이 쉽게 소장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이는 연구결과 입증이 되었다.

어쨌든 관장은 암환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위장의 벽을 깨끗이 청소하고 비정상적인 점액을 제거하고 장의 내용물도 깨끗이 제거한다. 결장의 근육상태가 개선되고 혈액공급도 증가한다. 또 커피관장으로 통증까지 완화된다.

 

켈리의 프로그램에는 간, , 신장, 폐를 청소하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다. 암환자는 이런 장기의 기능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개선시키기 위해서이다.

 

(4) 영적인 믿음

켈리의 치료법은 영적인 자세를 갖고 믿음을 갖는 것을 요구한다.

 

심신의학은 사고방식을 이용해서 건강에 대한 인식과 질병의 진행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심신치료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면 점진적인 긴장완화법, 자율훈련법, , 요가, 명상 등이 있고 기도도 때로는 긴장완화 반응이라 일컬어지는 심리반응을 유발하기도 한다.

긴장완화 반응의 특징은 물질대사가 감소하고 심장박동과 호흡이 감소하고 혈장의 노르에피네프린에 대한 반응도 줄어들고 수축기압과 확장기압이 떨어지고 뇌파인 알파, 테다, 델타파의 속도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적인 치료방법은 일부 종교집단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심신치료법으로 기도를 통해 긴장완화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종교와 영적인 믿음이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망률을 줄여 준다는 연구도 상당수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켈리는 암이 있는지 없는지를 스스로 검사해 볼 수 있는 묘안을 개발했다.

 

1. 식사할 때마다 식사 후에 췌장효소 6~8개를 4주동안 복용한다.

 

2. 만약 4주 뒤에 메스꺼움이나 두통 혹은 피로감이 있으면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3. 만약 몸 상태가 더 좋아지고 힘도 생기면 암이 생기는 전 단계로 볼수 있다.

 

4. 만약 몸 상태에 아무 변화가 없으면 암이 전혀 없을 가능성이 높다.

 

5. 물론 이방법이 100%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잘만 활용하면 암 발생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조기경보체제로 이용할 수가 있다.

 

또 건강한 사람이 효소를 복용하면 몸 상태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몸속에 있는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고 살도 어느 정도는 빠지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켈리의 치료방법은 아주 힘든 방법으로 환자의 강한 의지와 자제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의 자료에 따르면 그의 대사요법을 최소한 6개월 동안 철저히 시행하면 93% 이상의 환자들이 암이 사라진다고 한다.

 

또 일부 환자인 경우 암에서 해방되려면 18개월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는 암이 사라진 후에도 식이요법을 그대로 실시하고 췌장효소도 계속 먹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켈리의 치료방법은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는 암환자에게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즉 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완전하게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이다.

 

이는 환자가 자신의 권력을 모두 행사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따라서 타인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자신의 내부에 있는 치료능력을 활성화시켜 효력을 발생하게 하는 방법이다.

이는 켈리가 암이란 진단을 받고서도 체념하지 않고 스스로 연구해서 치료방법을 찾아 자신의 암을 완치시킨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의 방법에 많은 비판도 있다. 그러나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고 특히 최근에는 곤잘레즈란 의사로 인해 그의 치료방법이 큰 관심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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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내용 추가.

 

암 대체요법앤 위그모어의 밀순생즙요법

 

하나의 식물, 즉 밀순이 생화학반응을 통해 치유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놀라울 정도다. 많은 식물들이 수만 가지 물질로 우리 몸에 유효한 작용을 하겠지만 그 유효성이 밀순만큼 하겠는가?

 

앤 위그모어의 연구로 밝혀진 밀순의 유효성을 검토해 보면 실로 무궁무진하다.

 

첫째,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는 엽록소가 70%인데 이 엽록소는 혈액 생성을 돕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며 염증을 완화 혹은 제거함으로써 상처를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둘째, 항산화작용에 의한 항암물질로 규명된 SOD(효소), P4D1(당단백질), 셀렌, 레트릴도 포함돼 있는데 이들 물질은 암의 직접적인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돌연변이를 막으며 유전자 재생을 촉진함은 물론 암세포의 벽을 허물어 백혈구가 암세포를 공격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는 물질인 셀렌, 암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진 아미그달린이나 레트릴까지 포함돼 있어서 항암물질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밀순은 10여 종의 비타민, 20여 종의 아미노산, 80여 종의 효소는 물론 손상된 심장과 동맥을 수리하는 뮤코다당류까지 포함돼 있다.

 

결국 이를 한 구절로 정리하면 당단백질을 비롯해서 대사물질인 비타민과 미네랄, 에너지 발생을 돕는 80여 가지의 효소, 그리고 미지의 생리활성물질 등 거의 모든 영양소가 총망라돼 있어 슈퍼푸드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암 환자의 밀순생즙 식이요법은

 

밀순을 키워 10~15가 되면 잘라서 생즙기에 넣고 짠다.

 

산화를 지연시키는 장치가 없는 즙 기계에서 짜는 경우 밀순즙은 짠 즉시 마셔야 하며 12시간이 지나면 변질이 돼 먹을 수 없다. 다만 산화를 지연시키는 장치가 있는 생즙기의 경우는 완전히 밀폐된 용기에서 72시간 정도를 보관할 수 있다.

 

밀순생즙은 1회에 30~603~4회 마시도록 한다.

 

자른 밀순은 통이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밀순생즙으로 관장도 하고 임플랜트도 하는 것이 좋다.

 

밀순생즙요법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

처음부터 밀순생즙을 많이 마시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며 또한 심각한 호전반응이 나타나 두통이나 메스꺼움이 유발될 수도 있다. 서둘지 말고 서서히 용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처음에 마시기 힘든 경우 사과나 당근을 섞어서 섭취하도록 한다. 물론 수박이 나는 철이면 밀순-수박 혼합즙으로 하면 좋다. 그리고 밀순에는 성장억제물질인 아브시스산이 함유돼 있으므로 암 환자에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임산부나 수유모는 먹으면 안 된다. 태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대체요법브로이스의 완전 암치료법

 

많은 대체의학적 암 치료법이 물질교정, 즉 체내 유입되는 물질을 바꿔줌으로써 치유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브로이스의 암치료법도 이러한 방법 중의 하나다. 이미 오래전부터 생과일즙이나 생야채즙은 수많은 질병이나 질환을 치유하는 데 활용돼 왔다.

 

생즙은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항산화 성분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잘못된 음식과 환경문제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독소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살아 있는 효소'와 천연색소 성분인 파이토케미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루돌프 브로이스가 치료 효과를 갖는 5가지 혼합야채즙과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허브차들을 사용하여 브로이스 암치료법을 완성한 데는 이러한 배경이 자리 잡고 있다.

 

 

루돌프 브로이스의 혼합야채생즙과 허브차

 

 

뿌리비트 300g + 당근 100g + 뿌리셀러리(셀러리액) 100g + 감자 70g + 30g

 

이것을 비율로 환산하면 뿌리비트 55%, 당근 20%, 뿌리셀러리 20%, 생감자 3%, 2%가 된다.

 

다섯 가지 채소는 모두 유기농법으로 경작한 것이어야 한다.

 

셀러리 뿌리를 구할 수 없으면 잎 셀러리로 대체할 수 있다.

 

혼합생즙은 매일 오전에 250~500를 마시는 데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 대략 350정도를 마시면 된다.

 

허브차도 수시로 마시는 데 세이지, 세인트존스 워트, 페퍼민트, 레몬밤, 크레인즈빌 등이 그것이다.

양파스프는 선택사항이다. 신장청소차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4가지 풀의 혼합차다. 4가지 풀은 쇠뜨기 풀줄기, 쐐기풀, 마디풀, 세인트존스 워트다.

 

비트, 당근, 셀러리, 감자, 무의 다섯 가지 혼합야채생즙과 허브차 이외의 음식은 먹을 수 없다.

 

기간은 21일과 42일 중 택할 수 있다.

 

이것은 변형된 단식 혹은 절식의 방법으로 볼 수 있고 모든 에너지물질(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배제함으로써 체내 독소나 노폐물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루돌프 브로이스는 일생 동안 총 45,000명의 각종 암, 백혈병, 여러 난치병 환자를 치유했으며, 그중 24,000명으로부터 직접 감사의 편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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